2019년 12월 1일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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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03 10:17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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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    송 /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 기    도 / 구역원 중
◉ 읽을말씀 / 전도서 11장 1절
◉ 제    목 / 떡을 물 위로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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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나누기
본문 말씀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씀에 나오는 떡은 논밭에 뿌린 씨가 맺은 열매로 만든 음식물을 말합니다. 그런 까닭에 이 떡이라는 단어는 사람이 먹는 음식물의 근원이 되는 씨라는 단어로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조금 풀어 말씀드리자면 “너는 네가 먹는 음식물의 근원이 되는 씨를 물 위에 던져라. 그러면 여러 날 후에 도로 찾게 될 것이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씨를 물 위에 던져라’는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 그 뜻은 벼농사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에도 벼농사를 짓는 분들은 물 위에 씨, 즉 볍씨를 뿌립니다. 그런데 여러 자료들을 보면 옛날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도 그렇게 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농사방법 가운데 하나가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면 그 강물 위에 씨를 뿌렸습니다. 이후 홍수가 끝나 땅에까지 범람했던 강물이 빠져나가면 그렇게 강물에 뿌린 씨들이 땅에 가라앉아 싹을 내고 그 싹은 점점 자라 가을에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 열매를 사람들이 거두어 먹었습니다. 이런 설명을 통해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는 이 말씀을 1차적 차원으로만 그 의미를 해석하면 이 말씀은 자연계의 파종과 수확의 원리를 교훈하는 말씀, 즉 “강물이 범람한 때를 기회로 삼아 파종해라. 그러면 몇 달 후 가을에 수확하게 될 것이다”는 정도의 말씀으로 끝나고 맙니다. 그러나 이 말씀 안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런 자연계의 파종과 수확의 원리 이상의 깊은 신앙적 교훈이 있습니다. 그 신앙적 교훈은 우리가 기도와 전도와 충성의 씨를 뿌리는 삶을 살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주시는 칭찬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교훈이고 그리고 또 우리가 선행과 봉사와 사랑의 씨를 뿌리는 삶을 살면 언젠가는 반드시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귀함을 받는 열매도 얻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좀 더 이 내용을 깊이 알기 위해 이 말씀을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떡을 던져라는 말씀을 살펴봅시다.
떡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입니다. 분명 사람의 육신적 생명은 떡으로 유지됩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하나님은 그렇게 중요한 떡을 먹지 말고 던져라 하시되 땅에 던져라 하지 않고 물에 던져라 하셨습니다.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 말씀 안에 담겨있는 뜻이 무엇입니까? 그 뜻을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이 말씀은 ‘너는 네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떡, 즉 그 씨를 네 땅에만 던져 너만 먹으려 하지 말고 물 위에 던져 그 씨가 흘러가게 함으로 다른 이웃도 먹을 수 있게 하라’는 의미의 말씀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할 우리 신앙인은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는 본문의 말씀을 봉사와 선행과 사랑의 삶을 사는 것이 신앙인의 삶이니 그렇게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신앙인인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그런 선행과 봉사와 사랑은 마음만 가지고 그냥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정 그런 일들은 내가 희생해야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묻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여러분의 떡을 이웃에게 던지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내 떡이니 나만 먹겠다고 꽉 움켜쥐고 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이웃에게 내 것을 나누어주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내게 있는 그 떡을 이웃에게 던지며 사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물 위에 던져라는 말씀을 살펴봅시다.
본문에서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고 했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정도의 의미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강물이 범람하게 될 때와 관련하여 그 의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흐르는 물 위에 씨를 던지면 그 씨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두 가지의 현상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는 물결에 파묻혀 그 씨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게 될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씨가 그 물을 따라 멀리 멀리 떠내려갈 것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인 물 위에 던진 씨가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는 현상을 통해 ‘물 위에 던져라’는 말씀의 의미를 생각해 보십시다.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선행과 봉사와 사랑의 씨를 뿌릴 때, 자신이 씨 뿌린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도 주고 칭찬도 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흐르는 강물 위에 뿌려진 씨는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즉 씨뿌린 것을 사람들이 모르고 그래서 칭찬도 받을 수 없다 그 말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그 뜻은 ‘너희가 선행과 봉사와 사랑의 씨를 뿌릴 때 그 흔적을 남기려하지 말고 사람들의 칭찬이나 인정도 기대하지 말라’입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인 물 위에 던진 씨가 멀리 멀리 떠내려간다는 현상을 통해 ‘물 위에 던져라’는 말씀의 의미를 생각해 보십시다. 흐르는 물 위에 떡, 즉 씨를 뿌리면 그 씨를 뿌린 사람의 주위에 그 씨가 심겨져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그 어떤 곳, 그리고 씨뿌린 사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그 어느 곳에서 그 씨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는 이 말씀은 ‘그 선행과 봉사와 사랑의 결과가 네가 알지 못하는 곳에 나타난다 하여도, 그리고 네가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나타난다 하여도, 그저 묵묵히 더 넓게 더 많이 선행과 봉사와 사랑의 씨를 뿌려라’는 뜻의 말씀입니다.

세 번째로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는 말씀을 살펴보십시다.
내가 먹어야 할 떡, 즉 내가 나를 위해 써야 할 씨를 물 위에 던졌습니다. 그 던진 이후 내 눈에 그 결과가 보이지는 않지만 틀림없이 그 누군가는 그 던져진 씨의 열매를 얻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 이야기가 끝나고 만다면, 손익계산으로는 그 씨를 자신이 먹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던진 사람만 손해를 보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고, 사람이 행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떡, 즉 자기의 씨를 자신이 먹지 않고 물 위에 던진 사람이 손해를 보도록 그냥 놔두지 않으십니다. 본문 말씀에서와 같이 여러 날 후에 반드시 도로 찾게 해 주십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보상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우리가 떡을 물 위에 던진 것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 언제, 어떻게,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오게 될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먹어야 할 그 떡, 즉 그 씨를 우리가 포기하고 흐르는 물 위에 뿌린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보상을 준비하고 계시다가 때가 되면 그 떡과 씨를 반드시 도로 찾게 해 주십니다.

우리교회 교우 모두 다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포함한 여러 일들에도 자신의 떡, 즉 자신의 씨를 언제라도 물 위에 과감히 던지는 섬김의 삶을 살아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보상의 열매를 금생과 내생에서 수확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은혜 나누며 함께 기도하기
 1)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떡은 무엇이며 물 위로 던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2) 여러 날 후에 도로 찾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봉사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4) 하나님께 날마다 헌신으로 충성하는 구역과 가정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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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찬송 /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 헌금기도 / 구역원 중
◉ 주의기도 / 다같이
◉ 교제의 시간 / 출석 점검, 성경읽기 점검, 나눔과 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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