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3일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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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03 10:13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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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    송 / 393장 오 신실하신 주
◉ 기    도 / 구역원 중
◉ 읽을말씀 / 누가복음 13장 6~9절
◉ 제    목 / 값하며 사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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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나누기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는가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잘 맺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값하며 사는 인생을 살아야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잘 맺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무화과나무는 제 값을 하지 못했던 나무였습니다. 열매를 맺어야 할 나무임에도 그 무화과나무는 3년 동안 열매 하나도 맺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찍어버리라는 주인의 심판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열매를 맺고 살아야 할 우리가 무슨 값을 하며 인생을 살아야 열매를 잘 맺을 수 있습니까?   

첫째는 이름 값을 하며 인생을 살아야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코끼리는 코끼리라는 이름을 가진 큰 짐승답게 무거운 짐을 져야 합니다. 그리고 무화과나무는 무화과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답게 맛있는 무화과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만약 코끼리가 당나귀가 지는 작은 짐도 감당치 못한다면, 그리고 무화과나무가 먹지도 못할 나쁜 열매를 맺는다면, 그 코끼리나 무화과나무는 이름 값을 하지 못한 짐승이고 나무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사람이라는 이름 값을 해야 합니다. 짐승과 구별되는 사람으로 불리우면서도 사람이라는 이름 값에 걸맞는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을 주변에서는 짐승과 같다고 말하며 욕도 하고 돌도 던집니다. 사실 오늘 이 세상에는 사람임에도 사람이라는 이름 값을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정 우리는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답게 짐승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그런 생물학적 분류에 의한 사람이라는 이름과 함께 교회와 가정에서 불려지는 신분적 이름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신분적 이름 값도  잘해야 합니다. 먼저 교회에서 불려지는 이름 값을 생각해 보십시다.  하나님과 관계된 거룩한 직분을 가진 신앙인은 그 직분의 이름 값을 하며 세상 사람과 차원이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 우리는 가정에서 불려지는 그 이름 값도 잘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저와 여러분은 목사, 장로, 권사, 집사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또 가정에서 저와 여러분은 남편과 아내와 부모와 자녀라는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세상의 빛이고 소금이라는 이름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이름 값을 하며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이름 값을 하며 인생을 사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자리 값을 하며 인생을 살아야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 보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다는 말은 본래 포도원에 심겨져 있던 포도나무를 뽑아내고 무화과나무를 심었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주인은 포도나무보다 무화과나무를 더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포도나무를 뽑아내고 심은 무화과나무가 3년을 기다려도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인은 실망한 나머지 포도원지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무화과나무가 땅을 버리고 있으니 찍어버리라는 것입니다. 땅만 버리고 있다는 주인의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꾼다면 무화과나무가 자리 값을 못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무화과나무는 자리 값을 못한 까닭에 찍어버리라는 심판의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분명 우리에게는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여러 자리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 자리가 높은 자리이든 낮은 자리이든 그 자리에서 자리 값을 잘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자리는 사명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자리 값을 잘 한다는 말은 사명을 잘 감당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즉 주어진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자리 값을 잘하는 것이다 그 말입니다. 주인은 포도원에 심겨져 있던 포도나무를 뽑아내고 더 큰 이익을 기대하며 무화과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러나 무화과나무는 자리 값을 못했습니다. 그런 무화과나무가 어떻게 더 그 자리에 심겨져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찍어 버리라는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묻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자리 값을 잘하며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여러 자리들, 그 자리 값을 잘하며 인생을 사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나이 값을 하며 인생을 살아야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주인에게는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포도원지기에게 무화과나무를 정성껏 돌보라고 지시했을 것이고, 그 지시대로 포도원지기는 무화과나무 주위를 두루 판 다음 거름과 물도 주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열매가 맺힐 때가 되었는데도 열매가 없습니다. 실망했지만 내년에는 열매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또 없습니다. 그래서 1년을 더 기다려 보았는데 열매가 없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자 주인이 포도원지기에게 명령합니다.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3년을 와서 열매를 구했다는 주인의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한마디로 무화과나무가 나이 값을 못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무화과나무는 여러 해 동안 정성으로 가꾸었지만 나이 값을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찍어버리라는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 다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나이 값을 하며 살아야 하고, 우리의 가정이나 교회도 나이 값을 하며 존재해야 합니다. 할아버지가 된 사람이 오늘에도 술 주정이나 하고 살고 있다면, 그리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 사람이 아직도 부모에게 손 벌리며 살고 있다면, 그리고 신앙의 연수가 수십 년이 된 사람이 지금도 초신자와 같고 아니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 얼마나 초라한 사람입니까? 또 30년이나 된 가정에 오늘에도 싸움이 계속 되고 있다면, 그리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가 아직도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가정이고 교회입니까? 인생의 나이와 신앙의 나이 값을 하며 인생의 길도 걷고 신앙의 길을 걷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을은 정말 좋은 계절이지만 열매 맺지 못한 나무에게는 비극의 계절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찍어 버리겠다는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가을에 우리도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십시다. 이름 값하며 살아오셨습니까? 자리 값하며 살아오셨습니까? 그리고 나이 값하며 살아오셨습니까? 바라기는 이 세 질문이 여러분의 인생을 성숙하게 하는 질문이 되어 인생의 열매가 없는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열매 맺는 인생을 사시고, 나름대로 인생의 열매를 맺고 있는 보통은 지금보다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 은혜 나누며 함께 기도하기
 1) 오늘 본문에서 포도원 주인은 무화과나무를 왜 찍어버리려고 했습니까?
 2) 우리 인생에서 열매를 잘 맺기 위해서 우리는 무슨 값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세 가지 값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3) 값하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4) 포도원 주인을 기쁘시게 하는 풍성한 열매맺는 구역과 가정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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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찬송 /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 헌금기도 / 구역원 중
◉ 주의기도 / 다같이
◉ 교제의 시간 / 출석 점검, 성경읽기 점검, 나눔과 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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