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를 변화시킨 한 말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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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07 09:08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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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킨 말씀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도서 11장)

  지금부터 45년 전 초등학교 5학년 때로 기억된다. 당시에는 교회마다 부활절, 성탄절 연중행사로 예수님을 비롯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의 행적을 묘사하는 다채로운 성극과 정해진 성경구절을 암송하여 발표하는“성경구절 암송대회”가 있었다. 나는 당시 전도사님의 권면으로 전도서 11장 전체 구절을 암기하여 암송대회에 참가하였고 1등을 거머쥐었는데 그날의 수상은 어린 나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기쁨이 되었고 평생토록 기억에 남게 되었다. 정말 당시 그 구절들은 읽고 암기한 그대로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몇 날 며칠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았다.
  그 후로도 그 말씀들을 계기로 오랫동안 어머니와 함께했던 새벽예배를 오가던 길에서 난 자전거 페달을 더 힘차게 밟을 수 있었고, 또한 두 손을 높이 치켜들며 소리 높여 기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암송구절 중의 한 부분인 9절 말씀은“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때때로 담대한 용기와 결단이 필요했던 젊은 시절, 건강한 영의 양식이 되었음은 물론이고, 육십을 바라보는 지금도 지치고 힘이 들 때 마다 언제나 나에게 위로와 평안 그리고 안식을 주는 생명의 말씀이 되고 있다.

- 황연오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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